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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아이폰 14에 등장한 새로운 색깔, 노랑 옐로우 컬러!

 

아이폰-색깔
아이폰

아이폰 14와 아이폰 14 플러스 옐로 색상이 공개됐습니다.

국내 사용자들은 아이폰 프로 모델을 더 선호하기 때문에, 아이폰 14 프로에는 새로운 색상이 없다는 사실이 아쉽습니다.

 

사실 애플이 노랑 아이폰을 만든 건 처음이 아닙니다.

팝한 컬러의 아이폰 5C로 시작해서 치즈처럼 찐노랑이었던 아이폰 XR, 여리여리한 개나리색이었던 아이폰 11까지 다양한 노랑이 있었습니다.

이번 아이폰 14 시리즈의 옐로는 약간 창백하고 차가운 느낌의 노란색입니다.

 

3월 10일 금요일부터 사전주문 할 수 있고, 3월 14일 화요일부터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입니다.

 

2. 이케아에서 단돈 5천원으로 살만한 추천 아이템 4종

 

이케아-추천-아이템
이케아

1. 힐데군 행주 400원 : 닦이기도 정말 잘 닦여. 물티슈를 완전히 대체할 순 없지만 그래도 도움이 되더라 [링크]

2. 쿠퐁 알람시계 2,000원 : 4X6cm 크기의 초미니 시계. 책상 위에 올려두고 간편하게 시간을 확인하기 좋아 [링크]
3. 보르시클뢰야 트레이 3,900원 : 상큼한 노란 패턴이 인상적인 트레이. 20 x 28cm로 크지도 작지도 않아서 유용해 [링크]

4. 옐 빨래보관함 5,000원 : 이거 정말 추천. 생각보다 정말 많이 들어가고 사용하지 않을 땐 접어서 보관도 가능해 [링크]

 

 

3. 짜장 라면보다 쉬운 파스타

 

파스타
파스타

채소 혁명을 외치며 국내산 농산물을 활용한 간편식을 만드는 배드캐럿의 고사리 오일 파스타 소스야.

 

파스타 면을 삶고 팬 위에서 면과 소스를 버무리면 끝! 맛은 짭짤하고 매콤해서 생각보다 자극적인 편.

작게 썰려있는 고사리의 식감이 고기 같아서 별다른 토핑을 넣지 않아도 충분합니다.

 

후기 중에 “고사리 파스타를 한 번도 안 먹어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먹은 사람은 없다.” 100% 동의합니다.

집에서 양껏 해 먹는 홈메이드 파스타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강력 추천!

 

가격은 1회분 소스 4개가 들어있는 세트가 2만 2,000원. 여기에 면은 포함되어 있지 않습니다. 링크는 [여기]

 

4. 색조 능력을 시험해볼 수 있는 테스트

 

색조-테스트
색조-테스트

심리테스트 같은 거 아니고 나의 컬러 감각을 시험해보는 거야.

서로 다른 색의 타일이 나열되어 있는데 첫 번째와 마지막 컬러 타일은 움직이지 않아.

나머지 컬러 타일을 움직여서 색조 패턴에 따라 알맞은 순서로 정리하는 거지.

 

예를 들어 위쪽 사진을 보면 첫 번째 타일은 아주 어두운 보라색, 마지막 타일은 새빨간 색이잖아?

왼쪽에는 보라색에 더 가까운 색을, 오른쪽에는 빨강에 더 가까운 색을 배치하면 돼.

그럼 아래쪽의 사진처럼 순서대로 정리되는 거지.

 

처음엔 너무 쉬워서 시시했거든? 마지막 16단계쯤 가면 멘붕이 올 거야.

링크는 [여기].

 

 

5. 요즘 뜨고 있는 재미있는 물감 놀이

 

푸어링-아트
푸어링-아트

푸어링 아트 알아? 아크릴 물감을 부어서 우연히 만들어지는 흐름을 작품에 활용하는 현대 추상미술의 한 종류야.

똑같은 무늬가 없으니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작품이 만들어지는 거지.

 

지금 소개하는 푸어링 래빗 DIY 세트를 사용하면 손쉽게 쉽게 푸어링 아트를 시도해볼 수 있어.

키트에는 하얀색 토끼 오브제, 아크릴 물감 등이 포함되어 있어서 별도의 준비물 없이 바로 체험해볼 수 있어.

손으로 뭔가를 만들어 보는 걸 좋아한다면 추천해.

 

컬러 조합은 구매 단계에서 선택할 수 있고, 가격은 1만 8,000원.

구매 링크는 [여기].

 

6. 전통주를 편의점에서 살 수 있다??

 

전통주
전통주

편의점 브랜드 CU와 ‘대동여주도’라는 전통주 유통 플랫폼이 함께 재밌는 프로젝트를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인지도는 낮지만 실력 있는 소규모 양조장이 많은데, 편의점에 주류 특화 점포를 만들어서 사람들이 더 쉽게 접할 수 있게 한다는 취지입니다.

전문가들이 최고 수준으로 평가한 전통주 3종과 과실주 1종을 판매합니다.

 

그 중에서 추천하는 건 쑥크레 (SUCRE)! 은은한 쑥 향이 나는 달콤 쌉싸름한 전통주인데, 쑥으로 만든 아이스크림을 먹는 것처럼 향긋하고 부드러운 맛이 납니다.

 

서울, 수도권에 주류 특화 점포가 집중된 건 아쉬워.

구글맵 링크 달아둘게. [여기]

 

 

7. 1920년대 약국 컨셉의 굿즈 상품들

 

굿즈-상품
굿즈-상품

빌라레코드 알아? 1960~70년대의 공간에서 영감을 얻어 가구를 만드는 브랜드야.

빌라레코드에는 '빌라파머시'라는 산하 브랜드가 있어.

금주법이 시행되었던 1920년대의 미국을 배경으로 한 가상의 약국이자 생활용품샵이라는 컨셉이야.

당시에는 합법적으로 술을 취급하는 곳이 약국이라 사람들이 약국에 모여서 술도 마시고, 생필품도 사고 그랬대.

 

빌라파머시에서 파는 몇 가지 제품을 소개할까해.

❶ YUTNORI는 윷놀이판, 윷말, 윷을 레트로하게 디자인한 흔치 않은 굿즈야. 쓸없템을 좋아하는 친구에게 선물하기 좋겠어. 가격은 2만 8,000원.

❷ Box Cutter는 말 그대로 박스 포장 뜯기에 좋은 작은 칼이야. 언박싱용 칼이라니 이건 내가 탐나는데?

❸ Pill Case는 알약 보관함이야. 빌라파머시의 컨셉과 딱 어울려.

❹ Match Box는 정말 1920년대 팔았을 것 같은 디자인이야.

 

이외에도 흥미로운 제품이 많으니까 구경하고 싶으면 [여기]로 들어가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