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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강세 둔화, 미국 제조업, 미 증시 반등세, 디즈니 도박 앱 개발, 글로벌 전력난  

 

 

달러 (vs 세계 각국 통화들) 강세의 둔화

유럽 포함 전세계가 긴축 빠르게 쫓아가는 덕분에 달러 강세가 둔화되고 있습니다.

특히 유럽 추가 금리인상을 지지하겠다는 독일 중앙은행 총재 스탠스도 한 몫을 한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이번엔 바이오의약품 제조업이 타겟

내수 생산으로 되돌리고 중국 의존도를 줄이기 위한 행정명령 서명이 있었습니다.

주요 산업별로 리쇼어링 진행 중인데, 반도체·전기차에 이어 바이오 산업까지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기존 수십년간 오프쇼어링을 통하여 아시아의 존재감이 커졌던 산업들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미 증시는 반등세

미국 8월 CPI 발표를 앞두고, 인플레 피크 찍었다는 기대 가운데 연간 +8.1% 정도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뉴욕 연은에서 발표하는 1년 후 인플레에 대한 기대치도 5.7% 내려갔는데 7월 대비 6.2% 올랐습니다.

그러나 이는 기름값이 빠진 수치이며, Core CPI는 예상치가 아직 안 꺾인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디즈니 CEO, 스포츠 채널에서 베팅 앱 개발 중 & ESPN만 따로 분사시킬 계획 없다

일단 디즈니 브랜드로 묶어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가 되겠다는 목표를 내세웠습니다.

그 동안 분사 요구해온 행동주의 투자자들도 우선 한 발 물러났습니다.

 

글로벌 전력난-ing.

프랑스 파리에선 에펠탑 점등시간을 한 시간 앞당겼을 정도로 전력난이 심해지고 있습니다.

EU에서는 전력사용 의무 감축안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그러나 국가들 간 상황이 너무 달라 찬반이 갈리는 상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중국 윈난성에서는 전력 부족으로 알루미늄 생산을 제한하기도 했습니다.

 

이상으로 9월 3주차 경제 정보 브리핑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