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우리말 단어와 뜻

순우리말 단어와 뜻

 

허우룩 - 마음이 매우 허전하고 서운한 모양

 

나무말미 - 장마 기간 중에 날이 잠깐 개어 풋나무를 말릴 만한 겨를

 

미립 - 경험을 통해 얻은 묘한 이치나 요령

 

이울다 - 꽃이나 잎이 시들다, 해나 달의 빛이 약해지거나 스러지다

 

다복다복 - 탐스럽게 소복한 모양

 

곰비임비 - 물건이 거듭 쌓이거나 일이 끊임없이 일어나다

 

가온누리 - 어떤 일이 있어도 세상의 중심이 되어

 

바림 - 채색을 한쪽은 진하게 하고 점점 엷게 하여 흐리게 하는 일

 

 

윤슬 - 햇빛이나 달빛을 받아 반짝이는 잔물결

 

띠앗머리 - 형제자매 사이의 우애과 정

 

모지랑이 - 오래 써서 끝이 닳아 떨어진 물건

 

먼산바라기 - 먼 곳만을 우두커니 바라보는 일 또는 그런 사람

 

함초롬하다 - 물에 젖거나 물기가 서려있는 모습이 가지런하고 차분하다

 

바람꽃 - 큰 바람이 일어나려고 할 때 먼 산에 구름같이 끼는 뽀얀 기운

 

송아리 - 꽃이나 열매가 잘게 열려 달려있는 덩어리

 

갈매빛 - 검은 빛깔이 돌 정도로 짙은 초록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