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외주 계약, 미팅 시 주의사항

 

외주 계약 시 계약서를 제대로 작성하지 않아 사기, 노동착취를 당했던 기억에 외주를 꺼려하는 디자이너가 많을것이다.

자신의 권리를 챙기려면 당연히 알아야 하는 부분, 하지만 누구도 알려주지 않아 매번 당하기만 했던 민감한 부분을 정리하여 알려주고자 한다.

①작업 기간이 정확하게 명시되어있는지 꼭 필수로 확인해야하는 부분이다.

ex. 10월 중순, 론칭 예정(X) 10월 7일까지 디자인 마감(O)

②원본 파일 제공 여부

원본 파일을 제공해야 한다면 보통 추가 금액을 제공하는 것이 옳다.

③사전에 콘셉트 회의, 시안 협의

원하는 콘셉트(이미지)를 파악하지 못한 채로 완성해갔는데 엎는 경우가 정말 많기 때문에 사전에 콘셉트 회의 뿐 아니라 시안도 꼼꼼히 협의해가며 차근차근 진행해야한다.

 


④프로젝트 형식으로 아웃소싱이 진행될 경우 작업량이 정확히 어느 정도까지인지 협의해야한다.

⑤수정 가능한 횟수를 기재 후 계약

제일 많이 하는 실수일것이다. 정말 간단한 로고 외주도 5번 이상의 컨펌이 오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⑥저작권 소유

회사 측에 저작권이 있는지, 디자이너 본인이 저작자이고 이후에 2차 저작물을 허용하는지의 여부를 협의해야한다.

⑦작업 소스는 어느 정도까지 제공하는지

ex. 원본 파일을 주지 않고 이미지 파일로만 제공을 하고선 편집 디자인을 부탁한다거나, 프리소스를 제공하지 않았으면서 표지 디자인을 부탁한다거나 하는 문제는 없어야 한다.

'기타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외주 시 확인사항  (0) 2022.08.09
외주 작업 비용 협의사항  (0) 2022.08.09
외주 지원하는 방법  (0) 2022.08.09
영화 대사 모음  (0) 2022.08.08
헷갈리는 어미 정리  (0) 2022.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