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기타 정보

여러 잡다한 글귀 모음

정보사 2022. 8. 8. 16:15

여러 잡다한 글귀 모음

 

나는 누군가에게 무었으로 비춰지는 사람일까.

 

나를 잘못 이해하는 다른 시선은 알고 싶지 않음이

 

다시 걱정이다.

 

집을 나서기 위해서는 단단히 준비를 해야 한다.

 

내가 나를 알까봐, 세상에 비춰지는 나를 알게 될까 두렵다.

 

 

이것은 어쩌면 나를 보는 다른 시선을 알고 싶음과 

 

'잘 알지도 못하면서'라고 묻어버리기에는 꽤 어려운 일이 아닐까.

 

아무도 속 시원하게 답을 알려주지 않는다.

 

항상 걱정이다.

 

거울을 보며 세상에서 숨을 준비를 해야 한다.

 

벙어리 같다. '나는 이런 사람이야'라고 소리치고 싶은데 말하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