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오랜만에 열리는 지스타 2022

 

오랜만에 오프라인에서 지스타 2022가 열립니다.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게임전시회인 ‘지스타’가 오늘 (17일 목요일)부터 20일 토요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립니다.

코로나19가 한창이던 2020년에는 온라인으로, 2021년에는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축소 개최해왔는데, 올해 3년 만에 제대로 열게 된 것입니다.

 

 

지스타 2022에는 국내 주요 게임사가 참여합니다.

이번 지스타의 메인 스폰서는 위메이드입니다.

넥슨, 넷마블, 카카오게임즈 등 유명 게임사들도 대거 참여합니다.

각각 아래 게임들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 위메이드 : 나이트크로우, 레전드 오브 이미르 등
  • 넥슨 : 마비노기 모바일, 퍼스트 디센던트,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데이브 더 다이버 등
  • 넷마블 : 나 혼자만 레벨업: 어라이즈,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 하이프스쿼드, 아스달 연대기 등
  • 카카오게임즈 : 가디스오더,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 디스테라 등

이는 주가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지스타에서 신작이 공개될 때, 해당 게임과 관련된 회사의 주가가 실시간으로 움직입니다.

지난 2019년에는 펄어비스가 신작을 공개했는데, 내용이 기대에 못 미쳐서 발표시간에 주가가 하락한 적도 있습니다.

이번에도 신작 발표에 따라 게임주의 주가가 움직일 수 있다는 전망입니다.

 

요새 게임사의 분위기가 그리 좋지는 않습니다.

이렇다 할 신작이 없어 주가도 내리막입니다.

그 중에서 주목을 받는 곳은 엔씨소프트인데, 3분기에도 좋은 실적을 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