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다시 한번 오른 미국 금리
미국 기준금리가 또 다시 올랐습니다.
미국 11월 FOMC 결과가 나왔습니다.
4회 연속 자이언트스텝 (기준금리 0.75%p 인상)을 밟으면서, 미국 기준금리는 기존 3.00~3.25%에서 3.75~4.00%로 올랐습니다.
전문가의 예상과 맞아떨어지는 결과였지만, 시장은 충격을 받았습니다.
관건은 파월의 발언입니다.
제롬 파월 의장의 기자회견이 시작되기 전까지만 해도 미국 주식시장이 상승세를 보였었습니다.
파월 의장이 입을 떼면서부터 하락세로 전환됐습니다.
금리 인상 속도를 조절할 수는 있지만 금리 목표치는 예상치보다 더 높아질 수 있다고 발언했기 때문입니다.
전적으로 인플레이션에 정면 대응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원래는 내년에 기준금리를 4.6%까지 올려 물가 상승 (인플레이션)을 잠재우는 것이 목표였습니다.
그런데 이 최종금리가 더 높아질 수 있게 됐습니다.
금리를 올리면 경기 침체가 심해질 우려가 있지만, 그에 대해서 파월 의장은 불가피하다는 입장입니다.
미국의 자이언트스텝으로 우리나라와의 금리 차가 더 벌어졌습니다.
11월 마지막 주에 열리는 우리나라 금융통화위원회에서도 금리를 크게 올릴 수밖에 없습니다.
시장에서는 빅스텝 (0.50%p 인상)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경제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2년 11월 7일 키워드 뉴스 물가 홍콩 인상 정책금융 커피 (0) | 2022.11.07 |
---|---|
11월 2주차 경제 일정 정보 안내 (0) | 2022.11.07 |
청년도약계좌 정보 가입 조건 설명 투자형 상품 이슈 안내 (0) | 2022.11.04 |
2022년 11월 4일 키워드 뉴스 위기 부동산 친환경 IPO 전기차 (0) | 2022.11.04 |
2022년 11월 3일 키워드 뉴스 상품권 아마존 투자 실적 인상 (0) | 2022.11.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