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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1월 4일 키워드 뉴스 위기 부동산 친환경 IPO 전기차

 

① 위기 : ‘레고랜드 사태’의 나비효과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부동산 PF 시장도 얼어붙으면서 중소 증권사를 중심으로 디폴트 우려가 나오고 있고, 건설 업계도 어려워졌습니다.

글로벌 증시 침체와 강원도 '레고랜드'발 자금시장 경색으로 유동성 우려가 커진 증권가에 구조조정 전운이 감돌고 있습니다.

일부 중소형 증권사들이 구조조정을 본격화했고, 보험사에서는 조기상환(콜옵션)을 미행사하는 일까지 벌어졌습니다.

 

 

② 부동산 : 내년 2023년에 전국 주택 매매가격이 2.5% 떨어지고, 전세가는 0.5% 오를 거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집값 자체가 높게 형성된 데다 금리 인상, 경기 둔화로 매수 심리가 나빠질 거라고 합니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은 11월 2일 화요일 강남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2023년 건설·부동산 경기전망 세미나'를 개최하고 내년 전국 주택 매매가격은 2.5% 하락, 전세는 0.5% 상승을 예상했습니다.

지역별 주택 매매가격은 2023년 수도권 2.0% 지방 3.0%, 전국 2.5% 하락할 것이란 관측이 나왔습니다.

정부가 내놓은 규제 완화책에도 불구하고 높은 금리와 절대적 주택 가격 수준, 경기 둔화 등의 영향으로 시장의 매수심리가 부진한 만큼 하방 압력이 영향을 미칠 것이란 설명입니다.

 

③ 친환경 : 11월 한 달 동안 우체국쇼핑, 인터파크, 홈플러스 온라인 매장에서 녹색제품을 최대 30% 할인 판매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알 수 있습니다.

아울러 장바구니 및 다회용기(텀블러 등) 사용, 포장 시 일회용품 안 받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 친환경 생활을 실천하는 고객에게는 참여사(갤러리아 백화점)의 회원 포인트를 적립해줍니다.

 

④ IPO : ‘밀리의서재’가 곧 상장한다는 소식입니다.

소비자로서 잘 알 만한 기업이 상장할 때는 증권신고서를 직접 살펴보는 것도 좋습니다.

생소한 기업보다는 더 쉽게 읽히기 때문입니다. 


⑤ 전기차 : 올해 3분기까지, 전 세계에서 수소연료전지차를 가장 많이 판 기업은 현대자동차입니다.

총 1만 4,400대가 팔려 시장 점유율 58.7%를 차지했습니다.

현대차는 ‘넥쏘’를 앞세워 9월까지 8449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6859대)보다 판매량이 23.2% 증가했습니다.

9월 한 달간 한국을 제외하면 미국 (27대)에서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습니다.

SNE리포트는 “현대차는 넥쏘 2021년형의 꾸준한 판매로 수소차 시장 선두 유지에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며 “다만 일본과 중국의 완성차 기업이 각국 정부의 투자에 힘입어 승용 수소차를 개발·출시할 계획으로 알려져 선두 자리를 추격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