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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담보대출비율 (LTV)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DSR) 경제 용어 단어 의미 뜻 정리

 

주택담보대출비율 (LTV)

LTV는 주택담보대출비율 (Loan to Value ratio)입니다.

공식은 ‘(대출한 금액) / (아파트 가치)*100’입니다.

즉, 총 아파트 가치에 비교한 대출금의 비중을 보여주는 비율입니다. 

LTV는 주택담보대출의 대출가능금액을 산출할 때 사용됩니다.

LTV 기준비율은 지역에 따라 다른데 평균 40~70% 수준입니다. 

DTI (Debt to Income : 총부채상환비율)는 연 소득 대비 금융비용 부담률을 의미합니다.

소득과 비교한 대출금 수준을 판단하는 지표입니다. 

LTV로는 대출받을 수 있는 최대금액을 계산하면 되고, DTI로는 대출 받고자 하는 금액이 소득 수준과 비교해서 적합한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DSR)

모든 신용대출 원리금을 포함한 총 대출 상환액이 연간 소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으로, 대출 상환 능력을 심사하기 위해 금융위원회가 2016년 마련한 대출심사 지표입니다.

주택담보대출 이외에 금융권에서의 대출 정보를 합산하여 계산합니다.

총부채상환비율(DTI)은 소득 대비 주택담보대출 원리금에 신용대출 등 다른 대출의 이자를 더한 금융부채로 대출한도를 계산하는 반면 DSR은 주택담보대출의 원리금뿐만 아니라 신용대출, 자동차 할부, 학자금 대출, 카드론 등 모든 대출의 원금과 이자를 모두 더한 원리금 상환액으로 대출 상환 능력을 심사하기 때문에 더 엄격합니다. 

DSR을 도입하면 연소득은 그대로인 상태에서 금융부채가 커지기 때문에 대출 한도가 대폭 축소됩니다.

이 DSR은 DTI 규제가 없는 수도권 이외 지역에도 적용됩니다.

 

DTI와 DSR 산출

• DTI = (주택대출 원리금 상환액 + 기타 대출 이자 상환액) / 연간 소득
• DSR = (주택대출 원리금 상환액 + 기타 대출 원리금 상환액) / 연간 소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