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수율 개인소비지출 (PCE) 경제 용어 단어 의미 뜻

 

수율

수율은 한자어입니다.

무언가를 거둔다는 뜻의 ‘수(收)’, 비율 ‘율(率)’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반도체에서 수율은 ‘결함이 없는 합격품의 비율’을 뜻합니다. 

웨이퍼 한 장에 들어갈 수 있는 칩의 최대 개수 중, 정상적으로 작동하는 칩의 개수를 나타냅니다.

반도체 기업에서 수율을 높이는 것은 굉장히 중요한 일입니다.

수율이 높아질수록, 같은 원자재를 투입해서 더 많은 합격품을 만들어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우리나라의 주요 반도체 기업도 수율을 끌어올리기 위해 기술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개인소비지출 (PCE)

미국 개인소비지출은 ‘Personal Consumption Expenditure’의 약자를 따서 ‘PCE’라고도 표기합니다.

매월 미국 상무부 경제분석국 (BEA)에서 발표합니다.

개인소비지출은 생산, 지출, 분배 세 가지 요소로 이뤄지는 국내총생산(GDP)에서 (민간)지출 부문만 특별히 집중해서 보는 지표입니다. 

미국에서는 개인소비지출이 특히 중요합니다. 

미국은 개인소비지출이 경제의 약 70%를 차지하고 있을 정도로 주요한 성장 동력이기 때문입니다.

PCE는 미국 정부가 금리를 인상하거나 인하할 때 중요하게 보는 인플레이션 관련 지표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