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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항공 인상 전기차 메타

 

에너지 : 독일이 원자력발전을 2023년 4월 중순까지 가동하기로 했습니다.

원래는 올해 연말에 닫으려고 했는데, 에너지 공급난이 계속되어서 더 가동할 수밖에 없다고 밝혔습니다.

러시아가 독일 등 유럽으로 연결되는 가스관 중 가장 중요한 노르트스트림1을 통한 가스 공급을 축소·중단하면서 이와 같은 결론을 내린 것입니다.

 

 

항공 : 대한항공이 11월 유류할증료를 인하합니다.

항공업계 등에 따르면 대한항공은 내달 이달보다 3단계 하락한 14단계의 국제선 유류할증료를 적용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편도 거리 기준 거리 비례별로 3만3000원에서 244500원의 유류할증료가 부과됩니다.

비행기 티켓값도 그만큼 저렴해질 예정입니다.

 

인상 : 이디야커피가 11월부터 음료 가격을 최대 700원 인상합니다.

아메리카노와 에스프레소 가격은 그대로 유지하기로 발표했습니다.

아울러 이디야커피는 가격 인상과 더불어 기존 사이즈인 레귤러와 엑스트라에 라지를 추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아이스 음료의 엑스트라 사이즈는 더 늘어나고 커피류의 기본 사이즈는 레귤러에서 라지로 커집니다.

 

전기차 : 유럽 시장에서 현대차와 기아의 점유율이 3위에 올랐습니다.

전기차만 보면 점유율이 내려갔습니다.

판매량이 늘었지만 경쟁이 치열해졌기 때문입니다.

 

메타 : 메타(구 페이스북)이 ‘GIPHY’를 1년 만에 매각하게 되었습니다.

메타가 GIPHY 인수로 시장에서 독점적인 위치를 차지할 수 있어서, 영국 경쟁시장청(CMA)이 매각을 명령했기 때문입니다.

메타는 기피를 자사의 사진·동영상 소셜미디어 인스타그램과 통합할 계획이었습니다.

기피는 움직이는 사진·이미지(GIF) 플랫폼입니다.
그러나 CMA는 이 거래로 인해 광고 시장에서 메타의 잠재적 도전자인 기피가 사라지게 되고, 이는 소셜미디어 플랫폼과 광고주들 간 경쟁을 제한할 수 있다며 매각을 명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