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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정보

상장 애플 물가 금리 매각

정보사 2022. 10. 5. 10:00

상장 애플 물가 금리 매각

 

상장 : 카카오게임즈의 자회사이자, 카카오게임즈 실적의 상당부분을 차지하는 게임사 ‘라이온하트스튜디오’가 코스닥 상장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라이온하트는 카카오게임즈의 간판 게임 ‘오딘:발할라 라이징’ 개발사이자 카카오게임즈 자회사입니다.

상장 후 예상 몸값이 최대 4조4000억원이 되는 만큼, 모회사를 뛰어넘는 코스닥 게임 대장주에 등극할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애플 : 애플 앱스토어와 인앱결제 가격이 오릅니다.

애플이 한국을 포함해 여러 국가의 가격 기준을 변경했기 때문입니다.

애플은 9월 19일 (현지시간) 자사 개발자 사이트를 통해 한국을 비롯한 칠레, 이집트, 일본, 말레이시아, 파키스탄, 폴란드, 스웨덴, 베트남 및 유로화를 사용하는 모든 지역 앱스토어 앱 및 인앱결제 가격이 인상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한국 인앱결제 가격은 오는 5일부터 0.99달러당 1200원에서 1500원으로 오릅니다.

카카오는 이모티콘 결제시 사용되는 ‘초코’의 가격을 높이기로 결정했습니다.

100초코는 기존 1200원에서 1500원으로, 200초코는 2500원에서 3000원, 300초코는 3900원에서 4400원으로 인상됩니다.

 

물가 : 이번 달 배추 도매가격이 작년의 1.5배 정도 오를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보고서를 보면 이달 배추 출하량이 평년과 비교해 감소하면서 도매가격은 10㎏(상품) 기준 9천원이 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지난해 같은 달 도매가격 5천821원과 비교하면 1.5배, 평년 가격(7천159원) 대비 1.3배 수준입니다.

지난달에는 배추 생산량이 감소한데다 추석 성수기 출하가 집중되면서 도매가격이 10㎏당 2만3천137원으로 지난해 9월 가격의 2배로 올랐습니다.

무도 2.3배, 당근 2.7배, 감자 1.3배, 양파 1.6배 정도 비싸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금리 : 주택청약저축통장의 이율을 높여야 한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2016년 이후 연 1.8%의 금리를 제공하는데, 기준금리를 올린 만큼 청약통장의 이율도 높여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한국은행이 ‘빅스텝’(기준금리 0.5%포인트 인상)을 밟는 등 ‘고금리’ 기조가 유지되는 상황에서 청약통장의 이자율이 계속 ‘동결’ 상태를 유지하는 건 개선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또 국토부가 시중금리, 기금 대출금리 및 재정건전성 등을 고려해 국토부장관 명의로 청약저축 이자율을 고시하는 현행 방식에도 개선이 필요하다고는 의견도 나왔습니다.

 

매각 : 위스키 브랜드 ‘윈저’의 매각 협상이 불발됐습니다.

원래는 ‘베이사이드프라이빗에쿼티’가 인수하려고 했는데, 투자금을 끌어오기 어려워졌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