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금리 동결 한국 총리 발언 원자력 발전 기업 비용감축

중국 금리 동결 한국 총리 발언 원자력 발전 기업 비용감축

 

중국이 기준금리인 LPR (대출우대금리)를 동결한다고 발표했습니다.

1년·5년 만기 모두 전월과 동일하고 특히 5년 만기 LPR은 주택담보대출의 기준이 되는 지표입니다.

경기부양을 위해 8월까진 오히려 LPR 인하했던 이력이 있습니다.

한편 최근 가격 치솟는 리튬에 대해서도, 정부 차원에서 공급망+가격 안정화에 힘쓰는 중입니다.

 

달러원 환율이 치솟은 와중에 한미 통화스왑 (서로 일정기간 동안 자국 통화 빌려주는 개념)은 딱히 필요없다는, 한국 총리의 발언이 있었습니다.

만약 2008 금융위기 때처럼 외환 구조적 문제가 확실하면 모를까, 지금은 딱히 국가 차원의 외환위기가 아니기 때문이라는 취지의 발언입니다.

 

원자력 발전이 한국에서도 친환경으로 분류될 예정입니다.

녹색분류체계 (Taxonomy; 친환경 경제활동에 대한 글로벌 기준) 한국판 개정안에도 원전이 포함될 예정입니다.

여타 유럽 국가들과 동일한 움직임이지만, 현실적인 에너지 대안이 부족한 와중에 원전은 (아직은) 제일 싸고+탄소배출량 적은 발전원이기 때문입니다.

 

기업들의 비용감축이 여전히 진행중입니다.

갭 (Gap; 의류업체)도 감원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난주엔 칸예웨스트와의 협업이 끝났습니다.

칸예는 대중을 위한 저렴한 신발을 원했으나 갭은 프리미엄라인으로 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룹 매출의 절반이 넘는 올드네이비 (Old Navy) 브랜드도 문제였는데, 다양성을 신경쓴다고 대형 옷 만들다가 재고만 잔뜩 쌓였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