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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MC 국채금리 급등 뉴욕증시 하락 나스닥 다우 지수 정보

 

FOMC 첫날인 2022년 9월 21일 국채금리가 급등하는 현상이 일어났습니다.

FOMC가 무엇인지 알고 싶으면 아래 글을 참고하면 알 수 있습니다.

 

미국 FOMC 개최 뜻 회의 역할 정보 안내

미국 FOMC 개최 뜻 회의 역할 정보 안내 현지 시간 9월 20일~21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열립니다. 이 자리에서 기준금리를 결정한다고 전했습니다. 결과는 현지 시간 9월 21일,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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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가 FOMC를 앞두고 국채금리가 오르면서 하락하는 현상을 보였습니다.

2022년 9월 20일(미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13.45포인트(1.01%) 하락한 30,706.23으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43.96포인트(1.13%) 떨어진 3,855.93으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09.97포인트(0.95%) 밀린 11,425.05로 장을 마쳤습니다.

 

투자자들은 다음날 오후 2시(미국 동부 시간) 결과가 나오는 FOMC 금리 결정을 앞두고 국채금리가 가파르게 오르고 있는 점을 주시했습니다.

금리 선물 시장에 반영된 연준의 금리 인상 폭은 0.75%포인트입니다.

연준이 이번에도 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할 경우 3회 연속 '자이언트 스텝'을 밟는 것이 됩니다.

다만 일각에서는 '울트라 스텝(1%포인트 인상)' 가능성도 열어둬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투자자들은 연준의 연말 금리 전망치가 어디까지 높아질지도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는 연준 위원들의 금리 전망치를 담은 '점도표'와 경제 전망도 함께 발표됩니다.

지난 6월에 위원들은 연말에 금리가 3.4%까지, 내년 말에는 3.8%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미국의 기준금리 목표치는 2.25%~2.5%입니다.

이번 회의에서 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할 경우 금리 목표치는 3.00%~3.25%로 높아지게 됩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이번 회의가 예상보다 매파적일 수 있다는 우려와 그에 따른 국채금리 상승 등이 주가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습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연준이 9월에 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84%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1%포인트 인상 가능성은 16%를 나타냈습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1.40포인트(5.43%) 오른 27.16을 나타냈습니다.